2013년 4월 5일 금요일

[오스틴 근교 여행]1-3Enchanted rock



Fredrecksburg(독일마을)으로부터 자동차로 30분 가량 떨어진 곳에 

대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Enchanted Rock이 위치하고 있다. 






이 산은 커다란 단 하나의 핑크색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정말 떨어져 나가있는 작은 돌 하나 찾아보기 힘들다.





 


밑바닥 넓이 2.6 km², 높이 약 130m를 차지하는 돌 하나라니.

그 거대함에 경이감마저 느껴진다. 사진으로 온전히 담을 수 없는 것이 아쉬울 뿐. 









이런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생명이 자라고 있다. 









남편이 아무런 도구 없이 암벽 등반을...? 하는 것은 아니고, 

실은 90도로 사진을 돌려 놓은 것이다. ㅎㅎㅎ



 

나 또한 암벽 등반 느낌을 주고 싶었지만 실패~







 에라 모르겠다 좀 쉬다 가련다. 




산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그릴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란다. 



즐거웠던 오스틴 근교 여행은 여기서 마무리 하련다. 





댓글 1개:

  1. 신비로운 곳~그나저나 저 돌 틈에 핀 보라색 야생화 넘 예쁘다~창식씨 90도 사진도 위트있게 잘 찍은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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