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일 수요일

[오스틴 근교여행] 사우스 콩글레스 구경(South Congress Avenue)

은정언니, 윤아언니, 나, 지은
오랜만에 South Congress Avenue를 방문!  



1. Home slice pizza

은정 언니가 안내해 주는 맛집은 
지금껏 실패한 적이 없었기에 오늘도 무작정 믿고 따라간 그곳, 
다름아닌 홈 슬라이스 피자(home slice pizza)였다!



꽤나 유명한 곳인지라 밖에서 약 15분의 웨이팅이 필요했는데,  
우리는 그 시간을 활용하여 사진들을 좀 찍었다.ㅋㅋ


자리를 잡은 후, 은정 언니의 메뉴 추천.
추천해 주시는 음식을 꼭 먹어야만 할 것 같은 언니의 손짓과 포스...ㅋㅋ


메뉴 선택 좋아요!


드디어 피자 도착
Margheritta  + Pepperoni & mushroom 의 반반 조합이다. 
베이스는 토마토 소스로~! 



엄청난 王피자..
하지만 사진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받침대 위로 올라와 있으니 약 30%가량 더 커보였던 것ㅋㅋ. 
그래도 크긴 크다.

아직도 자꾸 생각나는 Margheritta 피자. 
 새초롬한 토마토와 마늘 향기가 아주 적절하게 어울러진 참 착한 맛이다.!!!!!!
우리 남편과 와서 꼭 다시 한 번 먹어보고 싶다.  




2. Walking around - South Congress Avenue 


식후 방문한  첫 장소는, 텍사스 전통 부츠가게.

양질의 가죽에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이곳 부츠들은 아름답고 고급스러웠다. 
하지만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400-500불대)과 왠만한 멋쟁이가 아닌 이상 타국인으로서 텍산 스타일 부츠를 사서 소화시키는 건 어려울 것 같다. 구경으로만 만족


부츠샵 한 켠에 있는 카우보이 모자들. 
개인적으로는 서부 영화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전통 카우보이 패션 참 멋스러운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이런 카우보이 모자는 정말 탐이 났다.



Uncmmon Object라는 
빈티지 소품들을 파는 샵도 구경..
(사진 촬영 금지, 큰 가방은 맡겨야 함)





나름 유명하다던 벽 앞에서 사진도 남겨 보았다. 
그 후 스타벅스로 이동하여 커피한 잔 하고 일정을 마무리.


그리고 내 포스팅도 급하게 마무리 :) 
ㅋㅋ

댓글 2개:

  1. ㅋㅋㅋ다시 가고 싶네~빨리 날짜 잡아서 다음엔 도메인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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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다시 보니 넘 재밌슴다 ㅎ 피자가 또 먹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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