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에 둥지를 튼지 2주일이 채 안되었던 때..
이삿짐은 도착할 생각도 안 하고,, 주말에 뭐 할 것 없나 고민하던 차에
즉흥적으로 가게 된 워싱턴 디씨 2박 여행 :)
텍사스에 살면서 장거리 운전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3시간 20분 드라이빙 시간은 그저 동네 마실 나가는 수준으로 느껴졌다는..
드디어, 사진으로만 보던 링컨 대통령 기념상에서 기념 사진 한 장.. ^^
남편 잘 만나서 이런 데서 사진도 찍어보는 거 아니냐며 어찌나 옆에서 오버를 하던지.ㅜㅎㅎ
그래 맞는 말이기는한데..
부인 잘 만났다고는 생각은 안하나??? 알고 보면 진국인데 . .ㅋㅋㅋ
오벨리스크 형태로 되어있는 워싱턴 마뉴먼트가 저기 뒤쪽에 보인다.
날씨가 워낙 더워서 가까이 가 볼 생각은 하지 못했다.
요즘 살이 6키로 빠지면서 2012년도로 회귀하신 분...
(몸무게만..)
꽃같은 윤진이 사진으로 포스팅은 대충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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