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차 사진
가장 처음 받아보았던 초음파 사진.
내 뱃속에 이렇게 꼬물거리는 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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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주차 사진들
16주차엔 생각보다 이르게 아기의 성별을 알 수 있었다.
재밌는 사실은, 미국에서는 성별을 알려주기 전
"당신은 아기 성별을 알기를 원하십니까?"라고
물어본다는 점이었다.
마찬가지로 16주차 profile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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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차 사진들
16주차에 비하여 많이 자랐는지는 잘 모르겠다,
건강히 잘 있어준 것으로만도 감사했다.
이건 약간 입체적인 모습. 사람의 형태를 갖춰가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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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차 사진들
손을 이마에 짚고 있어서 마치 고뇌하는 모습 같다. 하하
눈의 형태는 손으로 인해 잘 보이지 않지만,,,
코와 입의 형태는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었다.
누굴 닮았나?
코와 입 라인이 나를 좀 닮은 것 같다.
부쩍 두상이 커졌다!~
23주차 쯤 집에서 찍었던 사진.
집에서 새로 산 옷 입어보고 있는데 남편이 찍어줬다.
배나온 사진 하나쯤은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맘에 든다.ㅎㅎ